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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사이드가 미러 원래 없었다. 사이드 미러의 발명
자동차에 룸미러는 없었다자동차가 처음 양산되던 시기에 지금의 룸미러는 없었다.자동차가 많이 다니지도 않았을뿐더러 주위를 살펴 운전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더구나 속도도 지금처럼 빠르지 않았고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더라도 차량은 많이 전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또한 당시 차량은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길을 달렸는데, 뒤에 차량이 따라온다면 쉽게 알 수 있었다. 빨리 달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이드 미러지금 생각해 보면 참 이상한 발명인데, 사이드 미러는 차량을 빨리 달리기 위해서 고안되어진 발명품이다.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전 자동차 경주에서는 운전수가 조수를 태우고 경주를 했었는데, 주소의 역할은 뒤차와의 간격을 운전수에게 알려주고, 따라오는 차량의 속도를 계산해서 지..
2022.06.15 -
철사를 구부려서 큰 돈을 번 발명가 두명의 이야기, 옷핀과 클립
결혼을 하기 위해서 발명한 옷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옷핀은 안전핀으로 불린다. 이름표나 꽃등을 옷에 부착할 때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1자로 된 핀이었다. 사용하기는 편했지만 만지거나 옷이 구겨지는 경우에 피부를 찌르는 단점이 있었다, 그럼 이런 옷핀의 불편함을 해결한 지금의 옷핀은 언제 누가 만들었을까 ? 옷핀은 184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의 실업자였던 한트(Walter Hunt)라는 사람이 있었다. 한트는 헤스타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결혼 승낙을 받으러 헤스타의 집으로 방문을 하게 된다. 그런데 한트가 실업자였던 사실에 헤스타의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를 하게 된다. 나라도 직업이 없는 남자에게 내 딸을 쉽게 결혼까지 허락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 헤스타의 부모님도 그러했다, 둘이 너..
2022.06.13 -
최초의 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발전과정
최초의 양산 자동차 세계 최초의 양산 가솔린 자동차는 1886년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삼륜차로 그 이름은 "페이턴트 모터바겐"이었다.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했고 최초의 양산 동력 자동차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증기로 달리는 자동차가 있었고, 가솔린 엔진을 얹은 자전거 형태의 오토바이도 있었다. 여기서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동차의 외형을 가지고 가솔린 엔진을 얹은 차량 중에 최초인 자동차를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다. 페이턴트 모터바겐 자동차는 특허도 인정받았으나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그 이유는 불편하고 소음이 큰 이동수단이었기 때문이었다. 연료를 지속적으로 보충을 해줘야 했으며, 엔진이 자주 과열되었고 그때마다 엔진을 냉각시켜주어야 했다. 당시 도로도 자동차에 맞게 잘 닦여 있는 도로가 아니기 때..
2022.06.07 -
귀마개를 발명한 소년 이야기
귀마개가 필요했던 소년 겨울에 스케이트를 너무 타고 싶어하는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의 이름은 미국의 15세 소년 체스터 였다 체스터는 부모님을 졸라 스케이트를 선물 받게 된다. 그리고 스케이트를 신고 신나게 친구들과 얼음판을 달렸다. 그런데, 겨울이라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귀가 꽁꽁 얼었다. 체스터는 엄마에게 이야기를 했고, 엄마는 손으로 귀를 감싸고 타면 귀가 시렵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소년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손으로 귀를 감싸고 타는것이 어려웠고, 문득 털가죽으로 귀를 막으면 귀가 안시렵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년은 엄마에게 철사랑 털가죽을 이어 붙여 달라고 하고, 그걸 귀에 걸고 밖으로 나가게 된다. “체스터 그린우드” , 1873년 미국 메인주 파밍턴 지역에 살던 15살 꼬마 소년 이였..
2022.06.05 -
필기도구의 혁명, 연필의 발명 과정
오늘은 연필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한다 연필의 초기 모델 연필의 발명과 관련하여 이야기하자면,, 연필의 초기 모델은 아마도 독일 과학자 “콘라트 폰 게스너”의 논문에 나오는 나무 막대기로 둘러싸인 납 연필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이 논문의 영향으로, 나중에 프랑스 화학자이자 화가인 “콩테”에 의해서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연필의 모양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795년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화가인 니콜라 자크 콩테가 지금의 연필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걸 콩테의 연필이라고 부른다. 콩테는 언급한데로 화학자이자 화가인데, 이 콩테가 그림을 그릴 당시에는 밑그림을 숯으로 그렸다고 한다. 무척 필기감이 안 좋았을 거 같다. 모두 알다시피 숯은 검정색이다, 그리고 ..
2022.06.03 -
LED가 발명된 과정의 역사
LED의 초기 발명은 일본인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에서 최초로 LED를 개발했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그렇지 않다.. LED는 미국에 “제너럴 일렉트릭(GE)” 연구소에서 적외선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하다가 “닉 홀로니악(Nick Holonyak)"이 1962년에 적색 LED를 발명하게 되는데, 그는 적외선 반도체 레이져를 개발하는 중에 가시광선을 방출하는 적색 LED를 탄생시켰다. 청색 LED의 발명의 의미 일본인 “나카무라 슈지(Nakamura Shuji)”가 청색 LED를 처음 발명해서 아마 그렇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부연 설명을 하자면, 청색 LED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21세기에는 만들지 못할 것이다는 불문율이 있을 만큼 만들기 어려운 기술이었다. 그런데 ..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