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노벨상 수상자와 비하인드 스토리
프리츠 하버 (Fritz Haber, 1918년 화학상)생명을 살리고, 죽음도 가져온 과학자이다 . 암모니아 합성법(하버-보슈 법) 개발 인류 식량 생산 혁명을 이루어 냈지만 1차 세계대전 중 독가스(염소가스) 무기화 주도 "인류를 먹여 살린 영웅이자, 학살을 초래한 악마"로 평가되었다. 노벨상 수상 후에도 독가스 연구를 지속하였으며 아내는 이를 비관해 자살하였다. 나치 집권 후 유대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독일에서 쫓겨나 망명 중 사망하였다. 마리 퀴리 (Marie Curie, 1903년 물리학상 & 1911년 화학상) 그녀는 노벨상은 수상했지만 방사능으로 목숨을 잃었다.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이며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하다.그녀는 장시간 방사능에 노출되어 재생불량성 빈혈로 사망하게 된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