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가 발명된 과정의 역사

2022. 6. 1. 22:2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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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홀로니악(Nick Holonyak)
닉 홀로니악(Nick Holonyak)

LED의 초기 발명은 일본인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에서 최초로 LED를 개발했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그렇지 않다..

 

LED는 미국에 “제너럴 일렉트릭(GE)” 연구소에서 적외선 반도체 레이저를 개발하다가

 “닉 홀로니악(Nick Holonyak)"이 1962년에 적색 LED를 발명하게 되는데, 

그는 적외선 반도체 레이져를 개발하는 중에 가시광선을 방출하는 적색 LED를 탄생시켰다. 

 

나카무라 슈지(Nakamura Shuji)
나카무라 슈지(Nakamura Shuji)

청색 LED의 발명의 의미

일본인 “나카무라 슈지(Nakamura Shuji)”가 청색  LED를 처음 발명해서 아마 그렇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부연 설명을 하자면, 청색 LED는 1980년대만 하더라도 21세기에는 만들지 못할 것이다는 불문율이 있을 만큼 만들기 어려운 기술이었다.

그런데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 LED를 만든 업적이 커서 나중에 노벨상을 받게 된다.

 

청색 LED의 발명이 매우 대단한 발명 있는데,

청색 LED가 발명되고 LED로 백색을 구현할 수가 있었다, 즉,. 빛의 3요소인 RGB가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빛의 3요소를 모두 갖추게 되면, 청색 LED는 에너지가 높은 단파장 빛이기 때문에, 형광체와 함께 백색 광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아마 LED 조명기구가 사용되기 전에 형광등 3파장, 5파장 이런 말을 들어 봤을 텐데,

모든 빛은 파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 파장을 주파수라고 한다, 

그 파장이 짧을수록 만들기가 어려웠던 것이고, 이 형광등에 어떤 형광물질을 도포하느냐에 따라 3파장, 5파장 이렇게 불렀다.

청색 LED도 마찬가지로 다른 색을 내기 위해 LED 위에 어떤 형광물질을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여러 색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우연한 발견

LED는 아주 우연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1907년 영국의 “헨리 조셉 라운드(Henry Joseph Round)”라는 무선 관련 일을 하는 엔지니어로부터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는 진공관 대체 물질을 연구하던 중에 특정 물질에 전류를 흘릴 때, 빛을 발산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같은 내용은 학술지, “Electrical world”에 소개 정도로만 실렸다.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고, 이 발견은 헨리 조셉 라운드의 전공 분야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던 것 같다.

 

사실 100년 전에 그렇게 우연한 계기로, 발견을 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이걸 제품화한다던가 해서 사용을 해야 되는데 단순히 빛이 나는 정도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당시에 러시아 물리학자 “올렉 로세프(Oleg Lossew)"가 “헨리 조셉 라운드(Henry Joseph Round)” 이론을 발전시키게 된다.

 

“올렉 로세프”는  1927년부터 1942년까지 “헨리 조셉 라운드”의 일명, 라운드 효과를 연구해서 구체적으로 기록으로 남겼는데,

나중에 이런 자료들을 기반으로 LED의 발전에 기여를 하게 된다

이러한 연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LED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대량생산의 의미

이미 설명한대로 적색 LED는 닉 홀로니악(Nick Holonyak)"이 1962년에 적색 LED를 발명했는데

닉 홀로니악이 LED의 발명가로 인지가 된, 주된 원인은 이 LED를 상품화했기 때문이다.

물론 대량 생산을 했고, 주로 사용된 분야는 전자장비의 디스플레이나 전광판 같이 적색으로 표시할 수 있는 부분에 주로 사용되어졌다.

예전에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사용했던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시계나 전자계산기 등에도 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산업 및 가정에서 LED를 조명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가 예전에 사용했던 형광등이나 백열등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포함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전시회나 박물관  같은 곳에서, 문화재나 예술품을 관람할 때 자외선이나 적외선에 노출되면 안 되는 문화재 등에는 LED 조명을 사용한다.

그리고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목적으로 LED의 특정한 파장을 가진 빛을 이용하기도 한다.

 

만약에 기존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사용을 하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곳에서도 LED 조명을 사용할 수 있다.

LED는 저전력으로 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TV나, 리모컨, 휴대폰의 화면 표시장치 등 정말 많은 전자, 전기 제품에서 LED를 사용하고 있다. 만약 LED가 발명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지금보다도 두배, 새배, 또는 이상훨씬더 커지고, 전력 소비도 많아서 휴대기기 등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시대를 살고 있지않을까???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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